지금은 유니콘의 시대라고 합니다. 수십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IT기업들이 등장했고, 
    인터넷 서비스를 중심으로 많은 성공사례 (구글 애플 등 )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터넷 기업들의 경우는 어떤 식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까요?




    P&G는 지난 2005년에 Moment of truth 라는 마케팅 개념을 발표했습니다. 
    Moment of truth 라는 것은 투우사가 소의 머리에 칼을 꼽는 순간을 말하는 것인데 이 순간에 크리티컬이 터져야 소가 죽고, 아니면 투우사가 죽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G에서는 이 개념을 마케팅으로 들고와서는 총 3개의 마케팅 단계를 만들었습니다. 

    • Stimulus - 광고나 미디어를 통해서 노출되어서 머릿속으로 특정 브랜드가 연상(recall)되는 상태 
    • 1st moment of truth - 매장에서 물건을 보는 순간 앞서 연상작용과 함께 특정 상표를 구매하게 되는 것
    • 2nd moment of truth - 구매후 사용한 제품이 엄청 좋은 경우 친구에게 입소문을 내는 등 구매 후 효과

    그런데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모바일 혁명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수많은 유니콘 인터넷 기업들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행동 양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Google 에서는 새로운 마케팅의 개념을 들고나왔습니다. 바로 Zero moment of truth 입니다.
    Think insight Google 에서는 ZMOT에 대한 많은 연구자료를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만, 간단하게 강의에서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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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MOT 이란 쇼핑 전에 탐색하는 단계를 의미하며,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인터넷 검색이나 모바일 검색등 많은 행동을 포함합니다. 


    간단하게 번역을 해보면 친구에게 물어보는 것부터 인터넷 리뷰를 읽는 등 referral 등으로 추적이 가능한 정보까지 정말 다양한 행동이 섞여 있습니다. (messy 하다.. 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생각해보면.. 유명한 아웃도어 쇼핑몰인 Great Outdoor 라는 회사의 경우.. 네이버에 배너 광고를 하거나 블로그 등에 광고를 할 수도 있고... TV 광고를 하거나 소셜미디어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단지를 돌릴 수도 있습니다. 

    눈치 빠른 분은 아시겠지만 아래 그림에서 보면 위에는 Google Analytics 등을 통해서 추적이 가능한 정보이지만, 아래는 아예 추적이 불가능한 마케팅 데이터 입니다. (TV광고 시청율은 디지털 애널리틱스라고 보기 어렵죠..)

    그리고 이런 점을 ZMOT의 과정에서 넣어서 본다면 확실히 그림이 보입니다. 



    (강의에는 안나오지만) 여기에 제가 일하고 있는 모바일 앱 시장을 잘 생각해보면...
    대부분 무료 앱 + 인앱 결제를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모바일 앱 시장에서는 ZMOT의 길이가 다른 산업군에 비해서 훨씬 길고 앱을 다운받은 것이 KPI가 아닌 경우라면... 앱들 다운받은 이후에 추적할 수 있는 사용자들의 행동을 추적하는 것도 ZMOT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Shelling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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