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풋제작을 마치며..

    자세한 것은 로그파일에 있으니깐 과정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는 상황이고...개인적인 뭔가를 써보려고 한다.

    일단 소풋의 디랙토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풋 1차

    <소풋의 초기모습:  떙돌군이 제작>

    초기의 소풋의 모습은 대충...지금도 서비스되는 싱싱해의 강의를 많이 따라한 모양이었습니다;;;저는 지금도 땡돌군이 누군지는 모르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당시에는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맙다고 하고 잘 썼습니다.

    그러던 소풋이 지만 사람이 늘어나면서 리뉴얼에 대한 압박을 받았습니다. 일단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인사진만해도 리그와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당시 호스팅으로 사용하던 idomz라는 곳이 제가 맡았던 06년 초까지 정말 하루걸러 하루 문제를 일으키는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번의 마이너 리뉴얼이 진행됐습니다. 안타깝게 워낙 짧게 쓴 것이라서 그런지 디렉토리에 당시화면이 남아있지 않아 보여드릴 수가 없습니다

    2. 소풋 3차


    <문제의 핵심이이던 소풋3차의 모습: 제작자 DXXXX >

    소풋의 페이지에서 물러나는 글에서도 말한적이 있지만 난 지금도 실력이 안 좋을지만 아예 못다루던 시절에 조금 당한 적이 있다.물론 그 딥X라는 사람이 인간적으로는 얼마나 질이 안좋았는지는 모른다 (실제로 얼굴을 본 것은 한번 밖에 없으며 그것도 잠깐이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은 기록에도 남지아있지 않은 소풋의 과거 3차 리뉴얼을 맡았는데 정말 엄청난 사건들을 많이 터뜨려 버렸다..일단 지금보면 조금 이상한 메뉴들이 보일 것이다. 아예 소풋 미디어라는 이름의 코너들인데...소풋은 말 그대로 커뮤니티이지 언론사가 아니다....저 매뉴들의 컨텐츠는 누가 채울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없이 그렇게 만들어졌다.

    내가 저것을 요구한적은 없었다. 내 요구사항은 아래와 같았다.
    - 뉴스게시판의 강화. (이것은 한이 되서 나중에도 쓰게 됐다...연관글이 밑에 뜨는 방식이다..)
    - 최신 글이 옆에 뜨도록...
    -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당시 MSN기록파일에 있던 것임으로 확실하다. 하지만.,..결과물에는 다음 것들이 추가됐다...

    - 소풋미디어
    - 소풋 오피니언
    - 소풋 즐
    - 소풋 헤드라인 뉴스

    물론 만들기 전에 나에게 물어보기는 했지만 완성된 상태에서 작명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었다...솔직한 말로 나는 이 기능들이 자동으로 게시글과 연동해서 돌아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결론은 하나의 게시판을 추가하는 것 뿐 아떠한 PHP 작업도 되어있지 않았다.
    결국은 고생을 하는 것은 나였다. 당시에 운영자가 바로 나였기 때문에 내가 자초한 일을 내가 책임졌어야했다. (더 웃긴 것은 메인사진에 J리그 사진이 게시된 것이다...지금 저 사진은 부랴부랴 내가 초기에 포샵질을 하던 사진을 게시한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힘들었다.. 하도 클레임이 많아서 욕도 많이 먹었다.
    안그래도 그런 상황인데 꿈자도 100일 휴가라고 나와서는 한참동안 투덜데더만...당시에 아버지가 피씨방을 창업하신지도 얼아 안되던 시점이었으므로 가게일을 돕기도 힘든 상황인데 거기에 소풋의 압박까지 밀려오니깐 엄청 짜증이 났다.

    3. 소풋 3.5차



    <가장 오랜기간 사용된 소풋3.5차: 제작자: elofwind>

    그때 구원을 해준 사람이 에로횽이었다. 당시 관리자를 내가 반 억지로 시켰었는데..당시 학생이던 에로형도 당시 소풋돌아가는 것과 D씨가 흔히 말해서 설치는 것이 못마땅하셨는지 제작자 D씨의 추방 약속을 받은 다음에 소풋의 3.5차 리뉴얼을 맡아줬습니다.

    - 불필요한 세션의 삭제.
    - 게시판의 간격등 기본기능에 충실

    일단은 문제가 됐던 소풋 미디어 기능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그 미디어 기능들은 제가 나중에 4차 리뉴얼을 위해서 사이트를 다시 받았을때도 남아있었는데 정말 ;;; 울컥하더군요..그리고 게시판으로서의 기본기능에 가장 충실할 수 있는 구조를 반영했습니다. 제가 군대를 간 시점부터 운영권을 온전히 양도 받은 elofwind님의 도움으로 사이트의 기본적인 방향성이 확고해진 모습이었습니다.
    3차 리뉴얼에서 D씨가 만들어놓은 최신글 보여주기 프로그램도 일부를 계속 사용했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그저 귀찮다는 이유로 제가 4차 리뉴얼을 하는 시점까지 쓰이게 됩니다..;;;; (이게 돈이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4. 소풋 3.5 - 2차



    <소풋3.5 버전의 2차 모델: 제작자: elofwind>

    군대에 있던 동안 일부 내용이 간간히 더 수정된 모습을 띄었다. 직접 코드를 보면 고개가 끄덕일 정도로 정리가 잘 된 상태로 넘어왔다. 코드에 이른바 첨삭을 붙여놓은 것인데...하나가 아니라 왠간한 모든 파일에 첨삭이 다 들어가 있었다.

    5. 소풋 4-1차



    <소풋4 버전의 1차 모델: 제작자: shellingford>

    네이버가 안티다...한 몇일절에만 캡춰했어도 이정도 모양은 아니었는데;; 당시 꿈자가 한창 시험때문에 잠수를 타면서 손을 쓸수 없었던 모습의 소풋 4-1차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이,,전체적인 디자인만을 바꾸는 소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물론 이것은 학교의 웹디자인 시간에 과제로서 사용을 했던 것인데; A학점 짜리; 홈페이지였다. 물론 문제도 많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디자인 자체는 내가 생각했던 기획, 제작을 했던 첫 레이아웃이다....
    안타깝게 내 실력이 구식이라 테이블과 ZB4로 구성을 하면서 각종 브러우저에서 약간씩의 문제를 일으키는 불쌍사를 겪었다. 이것을 만들어 놓고 전 운영자 elofwind횽을 포함해서 주변 몇몇 분들에게 한소리 들었던 기억이 난다...

    6. 소풋 4-2차

    http://sofoot.net

    현재의 모습이다. 전제적인 것은 제로보드XE와 ZB사이트의 공개된 레이아웃을 사용해서 만들었으므로 사실 나만의 레이아웃이라고 할 수는 없다. (디자인 적으로는 사실 덜 노력이 들어갔다. )
    하지만 구성과 기능을 구현하는데 가능한한 초점을 맞추고 내용을 넣어갔다 중간에 백호횽의 도움으로 일정부분의 포럼의 체계가 잡혔으며....만화인의 서찬휘 님의 프로그램으로 게시판의 역할이 잡혔다..장난반으로 만들었던 한줄로그 부터 여러가지 기능들을 단계 단계적으로 추가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이번을 끝으로 소풋에서 더이성의 어떤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을 예고하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내가 갖은 실력의 범위는 할수 있는 만큼은 한 것 같다..아쉬움이 워낙 많아서 그렇지...나름 만들기는 만든 것이 아닌가...그냥 그렇게 살려고 한다..;


    이렇게...결국은 이 사이트와의 끈질긴 히스토리가 일단락됐다. 에로형이 그렇듯이 나도 이제 일반적인 유저로서 찌질거릴 생각인데 가끔씩 올라오는 제안을 볼때마다 사실 어떻게 대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사실 내가 해놓은 부분은 내가 책임지라고 하면 할말이 없을 수도 있으니깐;;;
    그래도 나도 앞으로 남아있는 시험이나 공부할 것이 너무 많다 보니깐 더이상 투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싶다. 아예 내가 이쪽에서 밥을 벌어먹는다면 모르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늦었다 싶기도 하고 한다고 해도 몸서리가 칠만큼 무서운 세계다....;;;;;(완전 노가다판;)

    그래서 아쉽지만...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서 접는다...대신 로그파일을 꾸준히 남겼으므로...앞으로 제작을 할 새로운 제작자가 내 기록을 보고 잘 받아서 또 새로운 기능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Posted by ShellingFord
    • 띠용
      2009.02.10 21:16 신고

      한줄로그는 정말 짱이라눙. 수고하셨다눙!!ㅋㅋㅋ

      • ShellingFord
        2009.02.10 21:20 신고

        띠용님~ 앞으로 택큐에 신경쓰고 살꺼 같은데 많이 갈켜줘요~~

    • 퍼블
      2009.02.10 23:06 신고

      소풋...
      시즌 개막하면 놀이터 삼아 자주 들락거려야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ShellingFord
        2009.02.10 23:36 신고

        저도 이제 놀 수 있다고 생각하니 부담감도 적고 좋네요^^

    • Blueshine
      2009.02.11 00:27 신고

      텍큐 시작하셨군요..ㅋ 자주 찾아올께요.

      • ShellingFord
        2009.02.11 00:41 신고

        네~ 친추감사요^^

        블샤횽은 나중에 개막하면 한번뵙고 싶어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