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레얄 아이보리 색 간지를 뿜어주는 아이보리색 아이폰.....이 아니라 손때가 심하게 탄 SGP필름을 붙이고 있는 흰둥이 아이폰의 모습입니다. 친구를 좀 도와주려고 갔다가 SGP필름이 최악의 상태를 달리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A/S를 신청하기 위해서 찍은 사진인데... "친구들이 아이보리색 아이폰 필름 낀줄 알어서 걍 이대로 썼다.." 라는 친구의 답변이 레얄간지;;;; 였습니다. 흰색 아이폰의 걍우 일정 시간이 흐르면 저정도 상태가 된다..
필름이 도착했습니다. 몇일 전에 도착한 것인데 딱히 요즘 블로그에 올릴 내용도 없는 것 같아서...올립니다. 이런 악세사리에 돈 쓰는거 매우 아까워하는 성격인데...그나마 쇼에서 제공하는 옥션머니로 산 것이라서 돈을 안들이고 샀다는 느낌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나은 상태....하지만 아이폰은 계속해서 악세사리 값이 들어간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므로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이폰4만 도착하면 되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만..